본문 바로가기
각종 정보

토마토 구토 원인과 제대로 먹는 방법

by 핫정보모음 2023. 4. 5.
반응형

얼마 전 뉴스에서 토마토를 먹고 많은 사람들이 구토를 하고 이상 증세를 보여서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구토의 원인과 앞으로 우리가 토마토를 먹을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발생한 토마토로 인한 구토와 복통 증세가 잇달아서 정부가 긴급 조사에 들어갔었습니다.

조사 결과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토마틴이란?

토마틴은 토마토의 생장기에 생성이 되는 물질로써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평년 기온이 낮았던 2022년 겨울에 특정 토마토에서 토마틴이 평소보다 많이 생성됐고 충분히 익은 토마토에서도 토마틴의 일부 성분이 남아있어서 구토나 이상 증세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토마틴이 지닌 독성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사 토마틴을 섭취했다고 해도 대부분 배출이 되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 하실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토마토의 토마틴을 눈으로 식별할수 있는 방법은 토마틴은 토마토가 덜 익어서 녹색빛을 띨 때 많고 잘 익은 붉은 토마토의 경우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앞으로 될수 있으면 잘 익은 토마토를 먹고 덜 익은 토마토를 구입하게 되었다면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토마토를 먹다가 쓴맛이 나면 드시지 말고 버리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마토 바르게 먹기

토마토는 일단 앞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덜 익은 토마토에는 토마틴이 많아서 자칫 구토나 복통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우리가 주의할 점은 잘 익은 토마토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덜익은 토마토 에는 솔라닌이란 독성물질도 있다고 하니 토마토는 절대 덜 익은 것을 드시지 말고 꼭 완전히 익혀서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많이 알려진 바대로 토마토는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방과 함께 섭취할 경우 토마토의 대표적 영양성분인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9배 정도 증가합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약의약 안전처로 부터 효능도 인증받은 건강 기능 성분중에 하나입니다!

 

토마토를 그냥 생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은 미비해서 4%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지용성 성분인 라이코펜은 가열해서 먹을경우 흡수율은 5배 이상 높이므로 기름에 (올리브 오일) 볶아 먹거나 열에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마토는 식감 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라이코펜이 토마토의 껍질에 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꼭 껍질 채 드리는것을 추천합니다.

껍질에는 라이코펜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토마토를 드실 때는 꼭 껍질채 드세요!

 

토마토를 보관할때는 토마토의 꼭지를 제거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 꼭지에는 에탈렌 가스가 나오는데 그것이 숙성을 빨리 되게 만든다고 합니다.

오래 보관할때에는 꼭지를 떼고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토마토는 냉장 보관보다는 실온에 보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실온에서 보관한 토마토가 냉장 보관한 토마토 보다 비타민 C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꼭지를 뗀 토마토를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토마토와 방울 토마토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함유된 토마토는 역시 방울토마토라고 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 보다 라이코펜이 3배 이상 많으며 사포닌 성분은 5배 이상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에 주의 할점만 잘 지켜서 매일 섭취한다면 사실 토마토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은 찾기 힘들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뉴스 보고 나서 사다 둔 토마토를 전부 버리고;; 안먹고 있었는데 앞으로 주의할 점만 잘 개선해서 다시 섭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