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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 손홍민과 불화 원인, 손홍민 이강인과 다툼으로 손가락 탈구

by 핫정보모음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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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2023 아시아축연맹(AFC)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손흥민 등 선배 선수들과 갈등을 빚었다는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건은 요르단전 바로 전날인 현지시간 5일 저녁 식사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대표팀에서 경기 전날 모두가 함께하는 만찬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결전을 앞두고 화합하며 '원팀'임을 확인하는 자리니다니다

그런데 이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대표팀에서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들 몇몇이 저녁 식사를 별도로 일찍 마친 후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늦게 저녁을 먹기 시작한 선수들이 밥을 먹는데 이강인 등이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치는 소리가 들려왔고 '이건 아니다' 싶었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제지하려 했지만, 이들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가난 손흥민은 이강인이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질로 대응하며 이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는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강인과 손흥민 등 고참 선수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이런 가운데 '탁구 사건'이 두 선수의 감정을 폭발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진한 성적으로 축구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고 있는데 선수들끼리 화합하지 못한 모습을 보니 걱정이 됩니다

축구협회는 클린스만호의 카타르 아시안컵 성과를 평가하는 전력강화위원회를 15일 열립니다

정몽규 회장 등 축구협회 집행부는 전력강화위원회의 평가를 참고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3월에 태국을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아시아 2차 예선 3,4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이강인은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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