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2 준결승1위는 안성훈!이변이 속출한 준결승 무대 총정리

대국민 투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투표 결과를 보고 더욱 실감했습니다!

순위가 계속 들쑥날쑥 하면서 저도 응원하던 참가자가 있어서 더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시청했습니다

미스터 트롯1도 재밌었지만 이번 미스터 트롯 2는 더 순위를 가늠하기 힘들어서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3월 9일 목요일 밤을 들썩이게 한 미스터 트롯 2 준결승전

3월 9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tv조선의 미스터 트롯 2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TOP7을 선발하는 준결승전으로 목요일 밤을 뒤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번 TOP7을 결정짓는 준 결승전에는 작곡가분들의 신곡노래를 미션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마스터 점수가 1200점 / 대국민 문자투표가 800점으로 2000점을 만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쟁쟁한 실력자 참가자분들이 많아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어서 끝까지 긴장하며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눈웃음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박지현님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다른 가족들은 안성훈, 최수호 등 가족들마다 응원하는 트롯맨이 달랐어요 ㅎㅎ

그만큼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많은 이번 미스터 트롯2는 방송 시간 내 실시간 검색을 비롯해 많은 화제를 뿌리며 준결승 무대를 마쳤습니다.

 

10명의 트롯맨들의 다채로운 무대

1. 기호 1번 박성온은 장민호의 회초리,와 강민의 막걸리 한잔등 대 히트곡들을 대거 작곡한 류선우 작곡가의 신곡인 <사공>을 선곡했습니다. 

박성온 군은 마스터들의 최고점수는 99점이고 최저 점수는 86점을 받았습니다.

또한 마스터 총점은 1127점 문자투표 341,95점으로 총 1468,95점을 기록했습니다

 

2. 기호 2번 송도현 군은 워너원, 김호중 등 여러 유명가수들의 히트곡을 제조한 작곡팀인 M.O.T의 <꾼>을 불렀고 노래와 함께 개방정 한 댄스까지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마스터들의 최고점수는 95점이고 최저 점수는  87점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총점은 1117점, 문자투표는 203.32점으로 1320,32점을 기록했습니다.

 

3.기호3번 안성훈은 아주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분홍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풀블룸 작곡가가 작곡한 <싹가능>을 선곡한 안성훈은 사랑하는 님이 원하는 것이라면 싹 다 들어준다는 의미의 노래로 안성훈의 귀여운? 댄스와 함께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도 흠뻑 느낄 수 있었던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안성훈의 블링블링한 아름다운? 의상

마스터들의 최고 점수는 100점이고 최저점수는 93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마스터 총점은 1159점, 문자투표는 800으로 총 1959점을 기록했습니다.

 

 

4.기호 4번 진해성은 영탁의 '찐이야'와 조항조의 '고맙소'등 1대 트로트맨들이 자주 불러서 친숙한 곡들을 작곡한 알고 보니 혼수상태의 <단짠>을 선곡했습니다. 오페라와 트로트가 결합된 퓨전 오페라 댄스 트로트곡으로 흥겹고 신나는 느낌을 잘 살려서 진해성만의 진한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마스터 최고점수는 98점, 최저점수는 85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마스터 총점은 1106점, 문자투표는 562.45점으로 총 1668.45점을 기록했습니다.

 

5.기호 5번 진욱은 유명 OST전문 작곡가인 김시원과 김성민의 <이별 편지>를 선곡했습니다.

이별한 님을 그리워하는 외로움과 쓸쓸함을 담은 곡으로 리듬 앤 블루스 트로트로 진운은 슬픈 감성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

마스터 최고점수는 98점이고 최저 점수는 88점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총점은 1116점, 문자 투표는 260.32점으로 1376.32점을 기록했습니다.

 

6. 기호 6번 송민준은 트롯맨들에게 친숙한 작곡가 알고 보니 혼수상태의 곡 <메아리>를 선곡했습니다.

이별한 님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송민준만의 감성으로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마스터 최고점수는 99점, 최저 점수는 83점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총점은 1113점이고, 문자 투표는 228.21점으로 총 1341,21점을 기록했습니다.

 

 

7. 제가 응원했던 기호 7번 박지현은 크러쉬의 Beautiful, 김종국의 한 남자등 발라드 명곡을 주로 작곡해 온 황찬희와 최민지 작곡가의 곡 <깜빡이를 켜고 오세요>를 선곡했습니다.

박지현 특유의 활어 보이스와 치명적인 무대매너와 여유로움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마스터 최고점수는 99점 , 최저 점수는 87점을 받았습니다.

또 마스터 총점은 1144점, 문자 투표는 541.03점, 총 1685.3점을 기록했습니다.

 

 

8. 기호 8번 최수호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유명한 작곡가 구희상의 <조선의 남자>를 선곡했습니다.

힘든 삶 속에서 인내하고 기다리면 좋은 날이 온다는 내용의 노래로 새미 국악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국악을 전공한 최수호에게 딱 맞는 곡이었습니다.

 

마스터 최고점수는 100점, 최저점수는 97점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총점은 1186점, 문자 투표 429.07점으로 총 1615.07점을 기록했습니다.

 

 

9. 기호 9번 추혁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도 유명한 박구윤의 <느낌 아니까>를 선곡했습니다.

마스터 최고점수는 99점이고 최저점수는 89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마스터 총점은 1145점, 문자 투표는 177.62점을 받았습니다.

 

10.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기호 0번 나상도는 임영웅, 박서진 등 유명 트로트 가수의 곡을 작곡한 팀 뽕모르의 <콕콕콕>을 선곡했습니다.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의 마음을 포크처럼 콕콕 찔러 달라는 내용의 곡으로 나상도 특유의 재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마스터 최고점수는 100점이고 최저점수는 91점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총점은 1182점, 문자 투표는 501,44점 총 1683,44점을 기록했습니다

 

 

준결승 최종 순위는 1위 안성훈 , 2위는 박지현 ,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 7위는 진욱입니다.

아쉬운 탈락자 8위는 송민준 , 9위 추혁진, 10위 송도현이었습니다.

이제는 단 한무대만이 남겨졌습니다!! 대망의 파이널 결승무대!

 

 

앞으로 남은 결승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준결승전을 통해 정말 투표에 중요성이 너무나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응원하시는 트롯맨이 계시다면 반드시 대국민 투표(실시간 투표)에 참여하여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