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출신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윤재혁 콘서트중 불길에 휩싸여

2020년 8월 YG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YG보석함을 통해 데뷔한 그룹 트레저의 멤버인 윤재혁이 아시아 투어 콘서트 중에 불기둥에 붙어있던 불길에 휩싸이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2023년 4월2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3년 트레저 투어 <HELLO>를 진행하던중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날 공연장에는 1만명 이상의 인원이 모여들었고 공연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것입니다.

 

특수효과를 내는 무대장치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무대로 올라오고 있던 윤재혁을 향해서 화염을 내뿜었다고 합니다.

윤재혁은 이후에 공연을 바로 중단 했고 치료를 받기 위해 무대를 내려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연을 끝마치기 위해서 그는 간단한 응급처치만 하고 다시 공연을 재개해서 많은 우려를 낳았습니다.

공연직후 그는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팬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서 "큰 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혁은 오늘 공연에서 자신의 불찰로 사고가 있었지만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려고 라이브 방송을 한다면서 걱정하지 말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한 다친손을 보여주면서 약도 잘 바르고 있고 치료도 잘 했다면서 자신은 정말 괜찮고 기분도 너무 좋고 공연 또한 너무 재밌었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불이 붙은 걸로 보여서 저도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 옷에 불이 붙지는 않았나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돌들은 아직 어린 10대 20대들인데 얼마나 놀랐을지 걱정되고, 이런 안전 사고가 절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트레저의 다른 멤버도 콘서트 도중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룹 트레저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해서 대만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 인도네이사, 자카르타, 태국 ,방콕, 싱카포르, 필리판, 마닐라, 홍콩의 순서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