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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 캄보디아서 사망 소식

by 핫정보모음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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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사업가인 서세원씨가 오늘 20일 오후에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겔 주사를 맞다가 쇼크로 사망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나이는 향년 67세입니다.

서세원씨의 가족이자 방송인인 서동주는 사망 보도가 나온후 다급하게 상황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의 이방인'이라는 에세이를 출간한적이 있었는데 그 책에서 아버지인 서세원과 절연한 사실에 대해서 밝힌적이 있었습니다.

 

아빠인 서세원은 어린 시절부터 가정 폭력을 일삼았고 살해 협박까지 해서 트라우마에 시달리적도 있을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아빠였던 시절도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아빠는 아프게 했던 사람이라는 마음과 좋은 마음이 늘 함께 공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79년 tbs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던 서세원은 1990년대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서세원쇼'등 토크쇼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과 '서세원쇼'의 표절 의혹, 해외 도박 논란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그는 배우 서정희와 1982년 결혼했지만 2014년에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논란이 되었고 법정 싸움 끝에 그 다음해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서세원이 서정희에게 구타와 폭언등을 수차례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비난을 듣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 23세 연하인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 하였으며 그후에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및 부동산 건설 사업등을 해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에서 목회활동을 주로 해오며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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