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포기 하지 않고 지켜낸 약속

오늘 영상은 안성훈과 송가인의 11년전 약속! 그리고 안성훈은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마침내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그 감동의 사연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https://youtu.be/-3_fcM4uyAI

안성훈은 2012년에 kbs1아침마당의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해서 3연승을 거머쥐고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됩니다.

이 소속사는 지금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미스트롯 진인 송가인이 연습생으로 속해있던 곳이었습니다.

 

안성훈은 이때 안성이라는 가명으로 활동을 합니다

2012년 그는 '오래오래'라는 곡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지만  소속사는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송가인이랑 무대가 있으면 함께 고속버스를 타면서 내려가고 고속버스 안에서 화장을 하면서 제대로 된 보수도 받지 못하고 무명의 설움을 함께 겪으며 힘든 시간들을 이겨냈습니다.

안성훈이 소속사를 나오게 되면서 소송에 휘말리게 되고 그런 이유로 7년 동안이나 가수 생활을 할수 없게 됩니다.

가수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안성훈에게는 그 시기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송가인이 미스터트롯1에 나가보라고 권유했고 안성훈은 그 응원에 힘입어 미스터트롯1에 참가하게 됩니다.

미스터트롯1에서는 안타깝게도 준결승을 앞두고 탈락하게 되지만 유명해져서 안성훈이 운영하는 주먹밥집엔 수많은 팬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다시 용기내어 도전한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은 진으로 등극합니다.

송가인은 안성훈이 노래를 못하게 되고 힘들어 할때 "성훈아 너는 노래 해야돼! 포기하지마"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런 송가인은 안성훈에게 누나이자, 부모님이자, 은인이었습니다.

 

두사람은 11년전 힘든 무명의 시절을 함께 보내면서 약속을 합니다

"우리 꼭 성공해서 같은 무대에서 노래 하자"라고....

 

기나긴 시간이 흘러 11년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은 미스트롯진과 미스터트롯2 진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11년전 약속했던 꼭 성공해서 같은 무대에서 노래 하자던 꿈을 함께 이루게 된 것 입니다.

두사람은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자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두사람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고 감동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어주길 바랍니다.